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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은퇴를 위한 경매와 공매 STUDY!!

경매와 공매 정보!!31

입찰실행 1단계 - 물건 정하기! 물건의 종류를 먼저 정하자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고, 막히는 게 있을 때 문의할 곳도 생겼다면, 이제 물건을 정해야 한다. 물건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건의 종류부터 정해야 한다. 경매에 나오는 물건은 정말 다양하다. 심지어 자동차, 중장비, 선박까지도 있다. 우리는 부동산 경매를 도전하는 것이니, 검색하기 전 큰 카테고리부터 범위를 좁혀 나가야 한다. 일단 주거용과 상업용, 토지 이렇게 크게는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주거용은 말 그대로 주거가 가능한 물건으로 대표적으로는 아파트가 있고, 주택, 빌라, 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빌라형 아파트 등이 있다. 주거용에서 찾는다면 이 중에서 골라야 한다. 상업용으로는 상가, 근린상가, 숙박시설, 주유소 등 주거 외 장사를 하는 공간.. 2021. 11. 25.
경매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 마인드 컨트롤 물건을 보는 시각을 바꿔보자 우리가 지금 경매 공부를 하고 경매를 하려고 하는 목적은 결국엔 '돈'을 벌기 위해서 이다. 돈이 되는 물건을 싸게 사서, 임대비를 받거나, 매각하여 시세차액을 노리는 것이다. 경매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 일단 주거가 많고, 상가, 공장, 대지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선택에 있어 해당 물건을 부동산 이전에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대하기가 쉽지 않다. 주거용 물건을 본다면 주로 아파트를 1순위로 보게 되고, 재개발의 확신이 없이는 빌라는 왠지 꺼려진다. 빌라라고 해도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지상 4층 이상은 오르내리기 힘들어 꺼려지고, 지하층은 더더욱 그렇다. 집 앞의 길이 경사가 심하거나, 주차가 어려운 곳도 왠지 꺼려져서, 검색을 하다가도 조금만 살기 어려워 보이면 그.. 2021. 11. 24.
등기부 등본으로 물건 분석해 보기!! 경매물건 검색 방법 경매물건을 검색해 보는 데 있어서 방법은 명확하다. 일단은 무료로 법원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www.courtauction.go.kr)가 있다. 그리고 수많은 경매 검색용 유료 사이트가 있다. 시간과 타이밍을 중요시하는 경매에 있어서, 싸다고 해서 마냥 무료 사이트만 고집할 수는 없다. 무료로 제공해 주는 만큼, 물건에 대해 제공해 주는 자료는 한정적이다. 첨부되어있는 사진이나 지도, 지적도 또한 안 본 것보다는 낫지만, 무언가 중요한 판단을 하는데 기준이 되기 어렵다. 반면에 유료 사이트들은 여러 가지 편의 제공으로 시간을 절약해 주고, 권리분석도 거의 다 되어있다시피 하고, 등기부등본 또한 별도로 발급받지 않아도 첨부되어 있다. 말소기준 권리 일자(소멸 기준).. 2021. 11. 23.
'경매공부' 어디까지 해야 실제로 해볼 수 있을까? 완벽하려면 끝이 없다! 아무리 쉬운 분야라 할지라도 한 분야를 구석구석 완벽하게 익힌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관련된 채무, 압류 등 여러 법령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다. 이런 연관된 법 공부를 모두 완벽하게 끝내고 경매를 해야 한다면, 너무 막막해진다. 그렇다고 큰돈이 걸려있는 거래를 완전한 지식 없이 뛰어드는 것도 너무 위험하게 느껴진다. 경매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형태는 몇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내가 듣고 본 바로는 이렇다. 내가 아닌 남을 믿고 하는 투자! 첫째, 주변에 경매 유경험자의 무용담에 한껏 고무되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관없이 도와준다는 유경험자의 말만 믿고 무작정 뛰어드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한두 번은 행운으로 손해 없이 잘 .. 2021. 11. 22.
'시드머니' 얼마나 있어야 하는걸까!! 경매 시드머니, 얼마나 있어야 할까 어떤 투자든지 시작하기 위해선 시드머니, 즉 종잣돈이 필요하다. 경매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그럼 경매는 얼마 정도면 시작할 수 있을까~ 1억 원대 물건의 성공적인 경매를 예로 생각해 보자 1억 원 이상의 감정가의 아파트를 1억 원에 낙찰받고 6개월 후 전세 8천의 세입자를 구했다고 하자 생기는 자금은 : 전세보증금 8천만 원 + 대출금액(70%) 7천만 원 = 1억 5천만 원이다. 지출금액은 : 1억 원 + 취득세(2.2%) 220만 원, 등기수수료 200만 원, 기타 관리 미납금 및 수리비 약 300만 원 + 6개월 대출이자(연 3%) 1백5만 원 = 108,250,000원이다 결국 내 돈은 들어간 게 없고, 대출을 다 값아도 41,750,.. 2021. 11. 18.
명도에 대한 시물레이션! 명도 강제집행! 경매와 달리 입찰도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괜찮은 매물도 제법 많다는 소문인데, 왜 공매보다는 경매에 더 사람들이 몰리는 걸까 더 공부해 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공매가 경매보다 '명도'가 어렵다는 이유인 것 같다.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되어 판사가 보증해 주는 물건이고, 대항력이 없는 점유인의 명도가 어려울 경우, 법원에 신청하면 강제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금이나 국채의 문제로 공매된 물건은 명도를 끝까지 책임져 주지 않는다. 명도 강제집행 제도 자체가 없는 것이다. 낙찰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 그렇다고 명도가 불가한 것은 아니고, 몇몇의 책들에서는 공매의 명도도 어렵지 않고, 결국 잘 해결된다고 하지만, 경매의 초보자인 우리들에게는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2021. 11. 17.
소액으로 도전!! 그렇다면 얼마로 시작하지? 알고도 속아주는 마음이 사랑? 나는 '숨고'라는 사이트에서 일명 고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몇 가지 서비스를 올렸지만, 대부분의 의뢰는 PPT 제작과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강습으로만 성사되고 있다. 회사 업무를 마치고, 동료들이 퇴근한 후 아무도 없는 사무실을 이용해 그곳에서 PPT도 만들고, 강습도 한다. 부업을 결심하고 얻고 있는 소소한 성과 중의 하나인 것이다. 오늘은 엑셀 실무 강습이 있었고, 한 시간 거리에서 오시는 거라 송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자니,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반갑게 마중 나가 함께 사무실로 돌아왔다. 처음 뵙는지라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지만, 첫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편하게 강습이 시작되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잠시 쉬는 동안 그분은 내가 좀 편했던지 자신의 개인적인.. 2021. 11. 17.
'매각 물건 명세서'를 보면 돈이 보인다!! 왜 그렇게 중요한가 어떤 물건의 경매에 낙찰을 목적으로 참여하는 데 있어서 승계되는 권리와 소멸되는 권리만큼 중요한 내용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승계되는 권리에 따라 입찰금액은 크게 달라지게 되고, 낙찰되어 소유권을 이전하고 나서도 힘든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물건의 권리관계 및 기타 가압류, 가등기, 임차인, 점유자 등 경매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 바로 매각물건명세서에 모두 다 기록되어 있으므로, 권리분석에 있어서, 이 매각물건명세서만 잘 파악해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얘기하면, 매각물건 명세서만 파악해도 입찰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매각물건명세서는 공개하는 기일이 정해져 있다. 경매 입찰 일자로부터 7일 전부터 열람이 .. 2021. 11. 15.
권리 분석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왜 반드시 알아야 할까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낭패를 보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되고, 경매를 해보고 싶은 초심자들은 권리분석은 왠지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할 거란 생각에 겁을 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맞는 이야기이다. 권리분석을 하지 않고 낙찰받게 되면, 정말 낙찰받지 않은 것만 못한 경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낙찰이 되었는데도 입찰보증금을 포기해서 유찰 처리되고 다시 경매에 나오는 물건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경우가 거의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발생된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권리분석은 말 그대로 해당 부동산에 얽혀있는 권리를 분석하는 단계로, 낙찰자에게 승계되는 권리가 어떤 것이냐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권리분석상 문제가 없는 .. 2021. 11. 14.
용어부터 알아야 보이기 시작한다!!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오늘은 경매에 흔히 쓰이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용어 자체가 직관적인 것도 있고, 간단한 말들을 괜히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용어도 있다. 외국어를 배울 때도 단어가 기본기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용어부터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 읽어주면, 매물 검색을 하면서 보게 되는 단어들을 조금 더 빨리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것이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단어를 암기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읽어 보도록 하자. 익숙해져야 할 단어 암기 감정평가서 - 감정평가사가 경매에 나온 부동산에 대하여 평가하는데, 최초 매각금액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현황조사보고서 - 집행관이 작성하는 해당 부동산의 현황(점유, 차임, 보.. 2021. 11. 13.
누구나 꿈꾸지만 용기내기 힘든 경매와 공매 점점 더해가는 부동산 규제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부동산 시세에, 나만 뒤쳐지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집을 샀지만, 이런저런 새로운 부동산 규제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쉽게 처분할 수도 없게 되어 행여나 시세가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불안한 이들이 많다. 대출도 크게 받은터라 매달 내야 하는 대출이자에 시세까지 떨어진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속에서도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이들은 분명히 있다. 우리가 몸담은 회사에 충성하느라 가정과 가족도 등한시하고 오직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뼈를 갈아 넣고 있는 동안, 어떤 이들은 똑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안에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열심히 일한 나보다 몇십 년 젊은 나이에 조기 은퇴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도 한다. 30대, 혹은 .. 2021. 11. 13.